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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은기의 ‘바이오 토크’] 우주왕복선에 실린 밀알은 지구 밖 ‘생명유지 장치’
태양 전지패널로 전기 대신 포도당을 만드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. 2001년 12월 5일. 미국항공우주국(NASA) 우주선 발사센터에서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우주 왕복선 ‘엔데버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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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, 국내 연구진 개발
광(光) 포집기능과 전하 추출능력이 뛰어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. 에너지 효율이 높고(17.01%) 편차가 적어(0.4% 이하) 실용화에 유리할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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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대 출신 편견 딛고 '세계 최정상 하버드대' 교수로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대에서는 연구 경쟁력이 급상승하면서 국내·외 주목을 받는 스타급 학자들이 잇따라 배출되고 있다. 멀리 미국·유럽 등에서 모교 전북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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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노벨상 예측 전문가가 뽑은 한국 유망 과학자
“천진우(Jinwoo Cheon), 조길원(Kilwon Cho), 조열제(Yeol Je Cho), 현택환(Taeghwan Hyeon)….”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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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창고처럼 붙이는 전자피부…파킨슨병도 원격 치료
국내 연구진이 반창고처럼 피부에 붙여 환자의 상태를 진단·치료하는 전자패치를 개발했다. 일종의 전자피부다. 기초과학연구원(IBS) 나노입자연구단(단장 현택환)은 김대형 서울대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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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쏟아도 멀쩡한 옷, 연잎 흉내내서 만들죠
임현의 박사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기계연구원 로비에서 자연모사공학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생명체가 그렇듯 효율이 높으면서도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는 제품이 가능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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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의 한국 학생들 실력·성실함 최고
모교 서울대를 찾은 함돈희 하버드대 교수. 최근의 연구주제에 대해 “혈액·세포 등을 전기적 신호로 분석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 [사진 서울대] 유학 5년 만에 석·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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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열 ‘나노’ 자석입자로 암 퇴치법 개발
천진우 교수(左), 박국인 교수(右) 암 세포 안에서 열(熱)을 발산해 암 세포만 죽이는 극미세 자석 입자가 개발됐다. 암 세포가 섭씨 42도 이상의 열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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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걸릴 약효 테스트, 5년 내 끝낼 원천기술 나왔다
서영덕 박사(左), 남좌민 교수(右) 한 개의 생체 세포에서 수십 가지 약물의 약효를 동시에 테스트하는 기술은 신약을 개발하는 과학자들에겐 오래된 꿈이다. 개발만 한다면 1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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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천 번 실패해도 포기는 없다 … 젊은 과학자들의 열정
1977년 미국 콜롬비아 대학 해리엇 주커먼 교수는 ‘과학 엘리트: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들’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. 이에 따르면, 노벨상 수상자들은 평균 39세에 수상 업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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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유전자 배열 … 1시간이면 알아낸다
인간의 세포 하나하나에는 약 2m 길이의 두 가닥 나선에 30억 쌍의 염기가 붙어 있는 DNA가 들어 있다. 마치 사다리를 꼬아 놓은 형태의 DNA 이중 나선이다. 그 염기의 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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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신소재 ‘그래핀’ 터치스크린에서도 통했다
“I♡U”. 홍병희 교수가 그래핀 투명전극(오른쪽)과 ITO 투명 전극을 살펴보고 있다. [김도훈 인턴기자]휴대전화 화면 정도의 크기인 7㎝(3인치) 터치 화면에 낙서처럼 이런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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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 접목한 화장품이 대세
과학을 입힌 화장품이 요즘 대세다. 유전자, 줄기세포성분, 세포생명주기 연장, 피부 재생 등 피부세포의 근원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과학적 시도가 화장품업계에서 계속되고 있다. 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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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톱크기에 CD 1500장 기억 ‘테라비트’ 원천 기술 개발
극도로 미세한 구멍이 수없이 뚫려 있는 다공성 산화물을 거푸집으로 사용해 기판 위에 올려 놓는다. 이어 PZT 산화물을 집어넣어 기판에 달라붙도록 하고 맨 위에 전극으로 사용할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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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세 미국 천재소녀 사버 건국대 공대 교수님 됐다
미국의 18세 천재 소녀 알리아 사버(사진)가 건국대 교수로 22일 임용됐다. 공과대학 신기술융합과 외국인 전임교원 신분이다. 사버 교수는 이로써 ‘최연소 교수’로 기네스북에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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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인체엔 치명적 독성
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가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나타내는 모습이 현미경에 잡혔다. 지금까지는 단지 그 독성이 클 것이라는 추정만 무성했을 뿐 영상으로는 검증되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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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막 트랜지스터, 값싸고 100배 빠른 제작기술 개발 휘어지는 노트북 '눈앞'
유기 박막 트랜지스터로 개발한 전자책.영국 케임브리지대의 노용영 박사 덕분에 노트북을 둘둘 말아 다닐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열릴 것 같다. 이 대학 캐빈디시 연구소의 노 박사는 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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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이언스브리핑] 한국과학재단 外
◆한국과학재단은 일본학술진흥회(JSPS)와 공동으로 박사과정 학생들이 일본에서 모여 노벨상 수상자의 강연을 듣고 토론할 수 있는 모임인 '제1회 호프 미팅(HOPE Meetin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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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파 과학자 활약 두드러져
밀레니엄을 마감하는 1999년은 과학.기술계에 있어 해외파 젊은 과학자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. 올해에는 과학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무